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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춘천CC <빅토리 코스> 코스 공략도

by 엠제이400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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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춘천CC <빅토리 코스> 코스 공략도

 

 

1Hole

 

코스공략법

 

속이거나 숨기지 않는 전형적인 이지 스타트홀,
클럽하우스를 중심으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 1번 홀.

넉넉한 페어웨이를 향해 내려치는 티샷으로 IP 오른쪽의 페어웨이 벙커만 주의하면 별다른 장애는 없다. 1번 홀의 그린은 페어웨이 어는 방향에서도 오픈되어 있어 공략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 전형적인 이지 스타트 홀인 셈이다. 그러나 스윙에 힘이 많이 들어가면 어김없이 혹이 나서 왼쪽 해저드 지역에 볼이 날아가는 홀이므로 자연스러운 스윙의 티샷이 필요하다. 그린 오른쪽에 위치한 벙커는 슬라이스 볼을 잡아주는 세이빙 벙커(SAVING BUNKER)이다.

 

 

2Hole

 

코스공략법

 

변별력 높은 홀, 높은 집중력과 테크닉 요구, 길지 않은 파4 홀이지만 방심할 수 없다.

 

첫 번째 난관은 홀의 오른쪽에 도사리고 있는 대형 호수, 슬라이스를 내기라도 하면 돌이킬 수 없는 아픔으로 기억될 호수이다. 하지만 그 때문에 지나치게 오른쪽을 의식하게 되면 스윙의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티샷으로 동반자의 박수를 받으려면 IP 오른쪽 전방에 공을 안착시키는 것이 좋겠지만, 내리막을 형성하고 있어 자칫 공이 벙커로 들어갈 수 있다. 그린은 10시 방향이지만 숏 아이언의 세컨드 샷은 페어드 라인이므로 어려운 기술 샷이 요구된다.

 

 

 

3Hole

 

코스공략법

 

좁고 긴 홀, 입추의 여지를 찾아라. 정확하게 공략하는 골퍼에게 승기가 주어지는 홀.

 

3번 홀은 내려치는 파 3홀로, 숲으로 둘러싸인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하지만 그린 주변이 넓지 않아 정확하게 온 그린 하지 않으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페어웨이 오른쪽에 위치한 벙커를 피해 핀을 정확하게 공략하기 위해서는 페이드성 구질을 구사하는 것이 좋다. 3번 홀과 같이 좁고 길게 형성된 홀일수록 정확한 방향과 거리가 요구된다. 입추의 여지를 정확하게 공략하는 골퍼에게 승기가 주어지는 홀이라고 할 수 있다.

 

 

 

4Hole

 

코스공략법

 

왼쪽과 오른쪽, 루트 선택이 스코어를 좌우한다. 계곡 속에 자리 잡은 더블페어웨이의 4번 홀.

 

 

티 박스에 서면 먼저 어디로 공을 보낼지 선택해야 한다. 거리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 장타자라면 공격적으로 최단거리인 페어웨이 좌측으로 공략해 볼 만하다. 플레이어의 지략을 요구하는 많은 장치들이 있지만 도전에 성공하면 그만큰 성큼 앞서가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리스크 앤 리워드 홀이다. 호수가 홀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승부의 긴장감을 덜어주고 보는 즐거움도 한층 돋워준다. 풍경의 아름다움이라는 측면에서는 단연 남춘천 C.C.의 홀 중 베스트 홀중의 하나이다.

 

 

5Hole

 

코스공략법

 

호수를 넘으면 넓은 랜ELD 에어리어가 기다린다.

 

장쾌한 티샷으로 계곡을 넘기고 페어웨이 좌측에 공을 올려놓을 수 있다. 투 온도 가능한 파 5홀 . 계곡을 의식하여 너무 오른쪽으로 공략하면 장타자인 경우 우측 해저드에 들어 갈 수 있는 홀이다. 전반적으로 오르막을 형성하고 있지만 사면이 급하지 않은 만큼 긴장할 필요는 없다. 앞선 4번 홀과 마찬가지로 5번 홀의 티 박스에서도 역시 왼쪽과 오른쪽,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 페어웨이 중간에 버티고 서있는 벙커 때문이다. 세컨드 샷은 드로우성 구질로 2IP 오른쪽으로 보내면 런을 통해 투 온이 될 수 있다.

 

 

6Hole

 

코스공략법

 

벙커의 위용 앞에 당당한 사람이 승리자. 자연의 강인한 풍모를 상징하는 벙커로 인해 탄성!

 

 

지금까지 홀 주변을 둘러싼 호수의 아름다움을 감상했다면 6번 홀에서는 자연의 강인한 풍모를 상징하는 벙커로 인해 탄성을 터뜨리게 된다. 실제로 플레이를 위축시킬 만한 6번 홀의 벙커는 그 거대한 위용으로 인해 공보다는 자신감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페이드성 구질로 그린의 좌측을 겨냥하면 큰 어려움 없이 온그린 할 수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난공불락의 요새와 같지만 막상 온몸으로 부딪히면 의외로 쉽게 실마리가 풀리는 것을 우리는 삶을 통해서 경험하게 된다. 압도하는 벙커의 위력만큼이나 정복했을 때의 쾌감도 크다.

 

 

7Hole

 

코스공략법

 

호쾌하게 뻗어나가는 스트레이트 샷으로 승부한다. 티 박스 앞의 호수가 1IP를 둘러싸듯 막고 있다.

 

7번 홀 역시 물을 극복하는 자가 앞서나갈 수 있는 홀. 정확한 궤적을 그리는 스트레이트 티샷을 날릴 수 있어야 페어웨이에 안착할 수 있다. 보기 플레이어라면 티샷의 슬라이스를 주의하자. IP 왼쪽 벙커는 장타 저지용이고 세컨드 샷과 서드 샷은 페어웨이의 오른쪽을 지킨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역시 관건은 홀의 길이다. 파5의 긴 홀이므로 가능한 충분한 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8Hole

 

코스공략법

 

디테일한 거리를 측정하는 지류를 넘어라. 내려치는 전형적인 전략형 홀이다.

 

 

IP 오른쪽 아래에 위치한 벙커는 티샷 캐리용이고 왼쪽의 벙커는 장타자를 위한 방향설정용 벙커이다. 역시 그린으로 가는 길이 평탄하지 않다. 페어웨이와 그린사이를 가르며 지류가 흐르고 있는 것. 세밀한 거리 측정이 이루어 지지 않으면 그린으로 가는 길이 험난할 수 있다. 종반주의 홀에서도 마지막까지 방심을 허락하지 않는 과제로 플레이어의 긴장감과 의욕을 유지해주는 것이 바로 남춘천 C.C 의 매력이다. 정직하되 쉽지 않고 긴장감을 고조시키되 홀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과열된 열기를 다스려 주는 묘미는 마음을 이끌 것이다.

 

 

9Hole

 

코스공략법

 

마지막 홀, 집착하지 않되 집중하라.

 

 

9번 홀은 홀 왼쪽을 따라 그린 바로 옆까지 호수가 병풍처럼 이어져 있다. 티 박스에서는 넓은 페어웨이를 조망하여 편안하게 티샷을 날릴 수 있다. 티샷 베스트는 홀 왼쪽에 위치한 벙커를 살짝 넘긴 지점으로 드로우성 구질을 구사하면 원하는 곳으로 공을 보낼 수 있다. 유의할 점은 그린의 형태. 홀컵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사면이져 흘러내리는 포대 그린이다. 즉 그저 적당히 온 그린 한다는 생각으로는 원하는 스코어를 얻지 못하고 마지막 라운드 마지막에 생각지 않은 난관을 만날 수 있다. 세컨드 샷의 거리와 방향이 정확하게 컨트롤 되어야 파 세이브를 기록할 수 있다.

 

 

 

 

 

  남춘천 CC  (namchuncheon country Club)

 

강원 춘천시 신동면 오봉길 78

033-269-3000

www.namchunche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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